MS, 윈도11서 ‘AI 검색 기능’ 테스트 시작
||2025.01.20
||2025.01.20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11 인사이더 테스터를 위한 새로운 개발 채널 빌드에서 AI 기반 검색 기능을 테스트 중이다.
18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발표된 이 기능은 사용자가 보다 일상적인 언어를 사용해 윈도의 로컬 파일을 검색할 수 있도록 해준다. 다른 마이크로소프트 AI 기능과 마찬가지로 이 기능을 사용하려면 코파일럿 플러스 PC가 필요하다.
이 기능은 설정, 파일 탐색기나 작업 표시줄의 검색 상자와 상관없이 적용된다. 또한 코파일럿 플러스 컴퓨터의 NPU 칩 덕분에 인터넷에 연결하지 않아도 작동한다. 현재 AI 검색은 윈도 설정과 JPEG, PNG, PDF, TXT, XLS 등의 이미지 및 텍스트 형식의 파일로 제한된다.
아울러 사용자가 색인을 생성하도록 선택한 위치의 파일에 대해서만 검색이 작동한다고 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기능을 향후 원드라이브에 저장된 클라우드 데이터까지 포함하도록 확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