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免, 바샤커피·카발란 단독 상품 선봬
||2025.01.17
||2025.01.17
롯데면세점은 다가오는 설 황금연휴를 맞이해 싱가포르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바샤 커피'와 대만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 단독 상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바샤 커피와 협업을 통해 글로벌 단독 상품인 '어드벤처 커피 드립백 세트'를 출시했다. 바샤 커피만의 독특한 향미를 느낄 수 있는 파인 플레이버 커피 중 면세 인기 상품 6종을 모아 25개입 커피 드립백 선물세트로 구성됐다.
롯데면세점은 상품 구성부터 네이밍, 디자인까지 상품 개발 전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롯데면세점 국내점 뿐만 아니라 해외점에서도 판매한다.
나아가 롯데면세점은 카발란 단독 상품인 '그랜드 리저브' 시리즈 2종을 선보인다. 지난해 카발란의 제조사인 킹카그룹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양사 간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이뤄졌다.
새해를 맞아 다채로운 프로모션과 경품 추첨 행사도 준비했다. 롯데면세점 시내점에서는 높은 환율로 쇼핑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을 위해 오는 2월 2일까지 결제 수단에 따라 평일 최대 124만원, 주말에는 최대 145만원의 LDF PAY를 증정한다. 오는 26일까지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월드타워점, 부산점에서 패션·주얼리 카테고리 내 상품을 구매하면 LDF PAY를 최대 37만원 추가 증정한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설 황금연휴 맞이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바샤 커피, 카발란 등 인기 브랜드 단독 상품과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상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고객 혜택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