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포르쉐’ 탄 아내 야노시호 마주하자…"편의점도 살 사람"
||2025.01.17
||2025.01.17
이종격투기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이 아내 야노시호의 재력을 언급했다.
지난 16일 추성훈 유튜브 채널에는 '온 가족 총출동한 일본 편의점 투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추성훈이 일본 4대 편의점을 방문하며 다양한 간식을 소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러던 중 추성훈은 우연히 아내 야노시호를 마주했다.
야노시호는 포르쉐 차량에서 내리며 추성훈을 반갑게 맞이했으나, 추성훈은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추성훈은 "그냥 바이바이 해야지. 운이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모르겠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제작진은 한껏 당황한 추성훈의 모습을 보고 "땀나는 것 같다"며 놀렸다.
이후 추성훈은 "자기(아내)는 포르쉐 타고, 나는 걸어서 편의점 간다. 난 이렇게 살고 있다"고 털어놔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그는 "편의점도 살 수 있는 사람"이라면서 야노시호의 재력을 인정하기도 했다.
또 추성훈은 야노시호가 곧 50살이 되는데도 여전히 왕성한 모델 활동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해 "대단하다. 자기 관리가 철저하다"고 칭찬했다.
한편 야노시호는 하와이에 75억 원 대 저택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최근에는 도쿄에 약 50억원 상당의 부동산을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