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미래재단, 교육기부 우수기관 선정
||2025.01.14
||2025.01.14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4회 연속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는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을 통한 사회 환원 및 나눔 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기업과 기관 등을 발굴해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공식 지정하는 제도다. 해당 제도는 ▲수행 사업 목적 ▲비전 ▲운영 능력 ▲성과 ▲지속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하며 자격은 3년 동안 유지된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초등학생 대상 과학 창의 교육 프로그램인 ‘주니어 캠퍼스’를 통해 지난 2015년 처음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이후 2018년과 2021년, 2024년까지 4회 연속 선정되며 사회기여도를 인정받았다.
주니어 캠퍼스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동차 속 과학 원리를 활용해 양질의 과학 창의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주요 목적 사업 중 하나다.
BMW 드라이빙 센터 내에서 운영하는 주니어 캠퍼스 외에도 11.5톤 트럭 내부를 실험실로 개조한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화상 플랫폼 기반의 원격 수업 방식으로 확장한 ‘온라인 주니어 캠퍼스’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아동에게도 균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12월까지 주니어 캠퍼스에 참여한 아동은 누적 21만8152명이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앞으로도 아동의 신체와 마음 건강 증진을 지원하는 ‘희망ON학교’, 전국의 공익행사에서 진행되는 환경 프로그램 ‘넥스트 그린 투-고 환경교육’ 등을 운영하며 한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꾸준히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허인학 기자
ih.he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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