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 중이던 전기차 택시서 불…인명피해 없어
||2025.01.14
||2025.01.14
14일 오전 9시16분쯤 수원시 장안구 율전동 한 도로를 달리던 아이오닉5 전기차 택시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5대와 인력 41명을 동원해 20여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차량 운행 중 보닛에서 연기가 발생하자 택시 운전자가 119신고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길이 차량 배터리에서 시작된 것은 아니라고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혜진 기자 trust@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