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고 현장. 사진=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투데이코리아=김유진 기자 |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자유로에서 트럭과 버스, 승용차 등 총 44대 차량의 다중 추돌사고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15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자유로 구산IC 파주 방향 인근에서 6중 추돌 4건, 3중 추돌 1건, 2중 추돌 6건, 단독 사고 5건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차량 운전자들이 가벼운 찰과상을 입었으며 16t(톤) 화물차 운전자 1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사고 수습을 위해 결빙된 도로에 염화칼슘을 살포했으며 구산IC부터 이산포IC까지 도로 전체를 전면 통제하고 정리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에 사고 지점 후방 약 10㎞가량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져 경찰은 뒤따르던 차량들을 이산포IC에서 다른 길로 우회 조치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도로 살얼음으로 인해 4중 추돌사고에 이어 3중 추돌사고 등이 발생했으며, 추가 사고를 막기 위해 도로를 통제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도 이날 오전 재난 안전문자를 통해 사고 발생으로 인해 극심한 교통체증이 빚어지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우회로를 이용하라고 안내했다. [현장]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 “이덕수 의장은 즉각 사퇴하라”[오늘의 날씨] 중부지방 중심으로 눈·비 내려···수도권 미세먼지는 ‘나쁨’속보 1월 27일 임시공휴일 국무회의 의결올해 신규 의사 배출 300명도 되지 않아···의대 학장들 “내년 의대 증원 0명”코딧, 홍익표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고문 위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