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식] 무공해 전기차 충전시설 8개소에 24기 설치 등
||2025.01.14
||2025.01.14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은 환경부에서 매년 광역, 기초지자체 중 신청을 받아 무공해차 전기 충전소를 설치를 국비로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난해 이 사업에 안성시가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아 지난 12월 금북정맥 탐방안내소 등 8개소에 총 24기 급속 충전과 완속 충전을 포함한 무공해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했다. 이 중 완속 충전 3대는 임산부, 장애인 등 편의를 위해 교통약자 겸용이다.
◇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 '정일봉' 선생 선정
안성시와 국가보훈부 경기동부보훈지청은 '2025년 1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로 독립운동가 정일봉(鄭一鳳) 선생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정일봉 선생은 1886년 1월 14일 안성 이죽면 출신으로 1919년 4월 1일 양성면과 원곡면에서 독립만세 시위에 참여했다. 당시 시위는 주민 약 2000명이 함께했다. 이 과정에서 정일봉 선생은 주재소와 숙직실을 불태우고 우편소와 면사무소 등의 건물과 기물을 파괴하는 등 격렬한 만세운동을 전개하다 일본 경찰에 체포됐다.1921년 1월 22일 경성지방법원은 '보안법 위반' 및 '건조물 소훼·소요' 혐의로 선생에게 징역 2년 6월형을 선고하여 옥고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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