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샘 알트먼 "올해 AGI 실현될 것…AI 에이전트 본격 투입"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인공일반지능(AGI)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13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알트먼은 "이제 우리는 전통적으로 이해해 온 대로 AGI를 구축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어 "2025년에는 최초의 AI 에이전트가 업무에 합류해 기업의 생산성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계속해서 훌륭한 도구를 반복적으로 제공하면 훌륭한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알트먼은 "이는 AI가 일자리를 대체하는 사람에게 나쁜 소식처럼 들릴 수 있지만 AGI 타임라인에 있어서는 큰 도약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알트먼은 AI 개발이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우여곡절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어떤 우여곡절은 즐거웠고 어떤 우여곡절은 힘들었다. 꾸준한 연구 기적이 일어나는 것을 지켜보는 것은 즐거웠고, 많은 반대론자가 진정한 신자가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