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브런치스토리 작가 멤버십 상반기 시범 운영
||2025.01.14
||2025.01.14
카카오 콘텐츠사내독립기업(CIC)은 올해 상반기 동안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스토리’에서 ‘브런치 작가 멤버십’을 시범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브런치 작가 멤버십은 독자가 마음에 드는 작가를 유료로 구독하는 기능이다. 멤버십 구독자는 작가가 멤버십 전용으로 제공하는 글이나 작품 전체를 감상할 수 있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 구독료는 작가당 월 3900원이다. 작가 프로필과 연재 글 하단에서 ‘멤버십 시작하기’ 버튼을 눌러 구독할 수 있다.
멤버십 구독자는 직장, 커리어, 브랜딩, 인사이트 등 여러 분야 대표 작가들의 멤버십 전용 독점 연재 콘텐츠를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다.
카카오 콘텐츠CIC는 브런치 작가 멤버십으로 분야별 전문 창작자가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독자와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작가와 이용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정식 오픈 시 더 많은 창작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김지수 카카오 창작자플랫폼기획 매니저는 “작가들의 창작 동기를 높이고, 우수한 콘텐츠가 독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브런치 작가 멤버십을 준비했다”며 “브런치 작가 멤버십이 창작의 활력소가 되고 새로운 기회의 통로가 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송가영 기자
sgy0116@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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