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네스티 선정 ‘최악의 평가 기업’ 명단에 현대차가 들어간 이유
||2025.01.14
||2025.01.14
'최악의 평가 기업' 명단에 현대차가
"세계 2위의 전기차 제조업체 BYD는 90점 만점에 11점을 기록하며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 현대자동차와 미쓰비시자동차도 BYD와 비슷하게 의미 있는 인권 실사(human rights due diligence)를 수행했다는 정보를 거의 또는 전혀 제공하지 않았습니다. … 또한 오직 BYD, 현대자동차, 미쓰비시자동차만 국제앰네스티 조사에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이 문장을 읽으면 자연스럽게 3가지 질문이 생겨난다.
➀ 도대체 어떤 자료에 실린 얘기일까?
➁ 현대차는 무슨 연유로 여기에 이름을 올렸을까?
➂ '인권 실사'라는 건 뭘 의미하는 걸까?
오늘 「인사이드경제」는 이 3가지 질문을 중심으로 풀어가 보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