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에이스맨 사전예약 실시, ‘주행거리 312km, 4950만원부터’
||2025.01.13
||2025.01.13
미니 코리아가 오는 1월 15일부터 ‘뉴 미니 에이스맨’의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에이스맨은 미니의 전기차 전용 라인업이다. 환경부 인증 주행 가능 거리는 312km이며, 가격은 4,950만 원부터다.
뉴 미니 에이스맨은 콤팩트 SUV다. 차체 크기는 전장 4,085mm, 전고 1,515mm이며 미니 쿠퍼와 컨트리맨 사이에 위치한다. 디자인은 에이스맨의 차별점을 더했다. 원형 헤드램프는 다각형으로 변경했다.
그릴은 세로줄을 없앤 8각형 그릴을 장착했다. 뒷 범퍼에는 양쪽 도드라진 디자인을 채택해 독특함을 더했다. 리어램프에는 유니언잭을 새겨 미니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실내는 차세대 미니와 패밀리 룩을 이뤘다. 9.4인치 원형 OLED 디스플레이를 기반으로 깔끔한 디자인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파워트레인은 E와 SE 두 가지로 출시한다. 두 트림 모두 싱글 모터와 54.2kWh 용량의 NCM(삼원계) 배터리를 장착했다. 뉴 미니 에이스맨 E는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29.6kg.m를 발휘한다. 뉴 미니 에이스맨 SE는 최고출력 218마력, 최대토크 33.7kg.m를 발휘한다.
환경부 인증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상온 도심 341km, 고속 300km, 복합 322km다. 저온은 도심 233km, 고속 267km, 복합 243km다.
가격은 뉴 미니 에이스맨 E 클래식이 4,950~5,220만 원, 에이스맨 SE 페이버드가 5,290~5,800만 원이다. 구매 고객에게는 50만 원 상당의 충전 카드와 BMW 차징 스테이션에서 충전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