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로, 행안부 긴급신고 공동관리센터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 수주
||2025.01.13
||2025.01.13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오케스트로는 정부가 추진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 첫 번째 사례인 행정안전부 긴급신고 공동관리센터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을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4월 공공서비스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공공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계획 시발점으로 진행된 ‘24년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상세설계 사업’ 결과를 토대로 본격적인 전환 사업에 착수한다.
긴급신고 공동관리센터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사업은 이번 계획 첫 단계로, 총 59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오케스트로는 이번 사업 주관사로 선정됐다. 긴급신고 공동관리센터는 재난·사고 신고 접수 체계 개선을 위해 21개 신고전화를 통합해 (범죄 112, 재난 119, 민원 110) 문제 발생 시 관계기관에서 공동 대응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골자.
오케스트로는 클라우드 장점을 활용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에 최적화된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를 도입해 인프라 사용을 최적화하고, 다양한 긴급신고 기관 간 연계와 보안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범재 오케스트로 대표는 "이번 사업을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모범 사례로 만들고, 공공과 민간 분야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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