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단기임대 플랫폼 ‘삼삼엠투’ 자립준비청년 주거 프로그램 후원
||2025.01.13
||2025.01.13
[디지털투데이 이진호 기자] 삼삼엠투가 자립준비 청년을 위한 종합 주거지원 프로그램을 후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삼삼엠투는 짧은 기간 집을 빌리고 싶은 사람과, 빌려주고 싶은 사람을 연결하는 부동산 단기임대 플랫폼이다. 전월세 중심 임대차 시장을 유연하게 변화시키며 다양한 주거 경험을 제공하는 게 삼삼엠투의 목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삼삼엠투가 후원하고 사회적협동조합 '십시일방'에서 운영한다. 삼삼엠투는 주거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에게 보증금 및 월세를 1년간 제공하고 냉난방 용품을 비롯한필수 가전을 지원한다. 금융이나 요리 등 생활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해 청년들이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 자립준비 청년으로 중위소득 100% 이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오는 27일까지 카카오톡에서 '십시일방'을 친구 추가한 후 채팅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형준 삼삼엠투 대표는 "집과 사람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연결되는 세상을 만드는 핵심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삼삼엠투의 미션을 사회적 가치로 확장하는 데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