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인데 350만원 저렴 ” 그랜저 살 돈인데, 계약 할 건가요?
||2023.12.08
||2023.12.08
혼다코리아는 월드 베스트셀링 SUV ‘올 뉴 CR-V’의 다양한 트림을 선보였다. 터보, 하이브리드 4WD 투어링, 그리고 이번에 공식 출시된 하이브리드 2WD 투어링까지, 구매자들은 다양한 트림에서 취향에 맞게 차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와 더불어, 가격도 저렴해졌다. 이미 출시된 4WD에 비해 가격이 350만 원 저렴해졌다. 아웃도어 활동이 많지 않은 운전자들에게 합리적인 선택지로 떠올랐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오프로드 활동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좋아할 느낌이다. 군더더기 없이 필요한 디자인만 들어간 인상이다.
전면부를 보면 수평 기조의 균형 잡힌 스타일링에 블랙 프런트 그릴이 눈에 띈다. 그 중간에 브랜드 엠블럼이 배치해 있다.
측면부에는 19인치 블랙 알로이 휠, 블랙 루프레일, 블랙 도어미러 등 세련된 하이브리드 전용 디자인을 적용했다. 곳곳마다 블랙에 포인트를 주어 차가 가볍게 보이지 않는 효과를 준다.
후면부는 양쪽 램프가 분리된 디자인이다. 끝부분의 리어램프가 약간 솟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예비 오너는 익스테리어를 총 5가지의 컬러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 화이트
▷ 그레이
▷ 블랙
▷ 어반 그레이
▷ 캐년 리버 블루 등
인테리어도 메인 컬러를 블랙으로 사용했다. 또, 사용자 중심의 레이아웃과 물리 버튼, 2열 리클라이닝 시트 등이 자리 잡고 있다. 고급 편의 사양인 BOSE 프리미엄 오디오와 핸즈프리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혼다 올 뉴 CR-V 하이브리드의 넓은 적재 공간은 캠핑이나 차박 등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이용자들에게 희소식이다. 트렁크 기본 적재 공간은 1,113 L며, 2열 폴딩시 2,166 L다. 이는 큰 컵라면 박스 약 43개를 넣을 수 있다.
이 모델은 2.0 L 직분사 앳킨슨 엔진과 모터 조합으로 최고 출력 184 PS와 최대 토크 34 kg∙m다. 동급 최고 수준의 퍼포먼스를 자랑하며, 연비는 복합 기준 15.1 km/L로 경제성을 고려한 차량이다.
또한, 이 차량에 혼다 센싱 등 다양한 안전 기술을 적용하여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제공한다.
▷ 차세대 운전자 주행보조시스템 ‘혼다 센싱’
▷ 첨단 10 에어백 시스템
▷ 충격 에너지를 차량 전체에 고루 분산하는 ‘ACE’ 차체 구조 등
▷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충돌 평가 : 최고 등급 ‘TSP+’
혼다는 ‘올 뉴 CR-V 하이브리드 2WD 투어링’을 5,240만 원에 공식 출시했다. 기존 4WD에 비해 가격이 350만 원 정도 저렴하다.
혼다코리아 대표는 “CR-V 2WD 투어링은 안전성, 경제성, 사용자 중심의 공간을 갖춘 모델로, 고객들에게 보다 합리적이고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