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이 안전사고나 범죄 발생 우려가 있는 주거환경을 개선을 위해 지난해 33동을 정비한 가운데, 올해도 빈집 정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11일 철원군은 올해 1억1500만원을 투입해 빈집 35동을 정비할 예정이다. 정비 대상은 1년 이상 방치된 빈집으로 총면적에 따라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초과 비용은 사업대상자가 부담해야 하며, 사업 참가를 위해서는 내달 7일까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갖춰 빈집 소재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철원군 관계자는 "올해 지방재정 신속 집행 제도를 반영해 상반기 내에 사업을 마치는 등 지역 주거환경개선에 적극 이바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분양캘린더] 1월 셋째 주 전국서 2177가구 분양[시승기] 더욱 완벽해진 '준중형 SUV 1위' 기아 스포티지박종준 전 경호처장, 13시간 경찰 조사 받고 귀가…"최대한 성실히 임해"최승재 "올해 현장서 체감하는 규재개선 추진"한국지방재정공제회, 공유재산 우수 지자체 시상식…10곳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