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라이프케어, 북미 시장에 방독면 공급 계약
||2025.01.10
||2025.01.10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한글과컴퓨터 자회사이자 방위·안전 장비 전문 기업인 한컴라이프케어는 미국 개인 안전 장비(PPE) 전문 업체와 K3·K11 방독면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초도 물량을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한컴라이프케어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북미 시장에 진출, K3·K11 방독면을 납품할 예정이다.
한컴라이프케어 최대주주인 한컴은 시장 상황과 한컴라이프케어 입지 및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재평가하면서 지분 매각 계획을 철회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공급 계약을 발판 삼아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한라이프케어는 한컴 김연수 대표가 해외 사업을 총괄하며, 미주뿐만 아니라 호주, 유럽, 중동 등으로 수출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