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뮤직, 월간 지표 확인한다…스포티파이에 영감?
||2025.01.10
||2025.01.10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유튜브 뮤직이 아티스트를 위한 새로운 월간 시청자 지표를 테스트 중이라고 9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
해당 지표는 유튜브, 유튜브 뮤직, 유튜브 키즈 등에서 사용된 지난 한 달 동안의 전 세계 순 사용자 수를 추정한다.
여기에는 아티스트 또는 소속 레이블이 업로드한 동영상, 다른 채널에 업로드된 아티스트의 음악이 포함된 콜라보레이션 동영상, 팬이 아티스트의 음악과 함께 업로드한 쇼트 동영상, 아티스트 채널의 음악 외 콘텐츠 등이 포함된다.
다만 해당 기능은 일부 아티스트에게만 제공되며, 테스트 단계에서는 총 구독자 수만 계속 표시된다.
이 시스템은 스포티파이의 '월간 청취자' 기능과도 유사하다. 때문에 유튜브 뮤직이 스포티파이에게 많은 영감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매체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