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안랩은 2024년 ▲’마이터 어택 평가 엔터프라이즈 부문 라운드 6’ ▲’AV-TEST’ 안드로이드 및 윈도우(Windows) 부문 ▲’VB100’ 평가 등 다수 글로벌 보안 제품 평가에 참여해 높은 탐지율 및 인증 획득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안랩은 지난해 미국 비영리 연구개발 단체 ‘마이터(MITRE)’가 실시한 ‘마이터어택 평가 엔터프라이즈 부문 라운드 6’ ‘탐지(Detection)’ 부문에 참가해 글로벌 수준 위협 탐지 및 분석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에서 안랩 △차세대 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 솔루션 ‘안랩 EDR’ △엔드포인트 보안 플랫폼 ‘안랩 EPP’ △SaaS형 보안 위협 분석 플랫폼 ‘안랩 XDR'는 59개 공격 단계(Substep) 중 56개를 탐지 및 분석하면서 94.9% 탐지율을 기록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안랩 스마트폰 보안 솔루션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독일 IT 보안 연구기관인 ‘AV-TEST 인스티튜트‘가 주관하는 ‘AV-TEST’ 2024년 7월, 9월, 11월 안드로이드용 백신 평가에 참가해 모두 만점을 기록했다. 

안랩은 지난해 AV-TEST 윈도(Winodws)용 PC 백신 평가에서도 상위권 성적을 기록했다. 안랩은 2024년 2월, 6월, 10월에 ‘홈 유저(home users)’ 및 ‘비즈니스 유저(business users)’ 부문 윈도용 백신 평가에 V3제품으로 참가했다. 안랩은 참여한 모든 테스트에서 종합점수 만점을 획득하며, 상위권 성적 제품을 의미하는 ‘우수 제품(Top Product)’으로 선정됐다. 

안랩 전성학 연구소장은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은 안랩은 그동안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다양한 글로벌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며, “안랩은 앞으로 월드 클래스 성능을 갖춘 솔루션을 글로벌 시장에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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