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오승재기자] 제네시스가 럭셔리 준중형 전기차 GV60의 부분변경 모델을 공개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GV60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과 ‘여백의 미(Beauty of White Space)’를 바탕으로 외관과 실내 모두 한층 고급스럽고 미래지향적인 변화를 선보였다.

전면부는 입체적이고 대담한 디자인의 새로운 범퍼와 MLA(Micro Lens Array) 기술이 적용된 두 줄 헤드램프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준다. 측면부에는 21인치 5-스포크 휠을 적용해 고성능 쿠페 스타일의 역동성을 강조했고, 후면부는 차체 색상과 통일된 리어 스키드 플레이트로 견고한 SUV 이미지를 구현했다.

제네시스는 1분기 중 GV60의 상세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번 모델은 제네시스의 전기차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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