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80 EV, 475km 주행거리로 준대형 전기차 시장 주도
||2025.01.07
||2025.01.07
[투어코리아=오승재기자] 제네시스의 준대형 전기차 Electrified G80이 2025년형 모델로 업그레이드되어 전기차 시장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차량은 475km의 주행거리와 4.4km/kWh의 복합 전비를 자랑하며, 고효율 전기차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Electrified G80은 94.5kW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장거리 운행에 적합하며, SK온 배터리의 안정성을 통해 신뢰감을 더한다. e-AWD(A/T) 시스템은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해 운전자들에게 완벽한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
외관 디자인은 제네시스의 고급스러운 감각을 그대로 담아냈다. 대형 크레스트 그릴과 유려한 차체 라인이 조화를 이루며, 실내는 최첨단 기술과 고급 소재로 럭셔리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또한, 넉넉한 실내 공간(전장 5,135mm, 휠베이스 3,140mm)은 탑승자에게 편안함을 제공한다.
Electrified G80은 성능, 효율성, 디자인 모두를 만족시키며 준대형 전기차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