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초지능 구축방법 알고 있다…올해 실질적 변화 시작"
||2025.01.07
||2025.01.07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회사가 인공일반지능(AGI)을 구축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6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알트먼은 "우리가 전통적으로 이해했던 AGI를 구축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어 "특정 작업을 자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가 올해 기업의 생산성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기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알트먼은 회사의 다음 목표는 '진정한 의미에서의 초지능'이라며, "우리는 현재 제품을 좋아하지만, 영광스러운 미래를 위해 여기에 있다"고 전했다. 초지능 도구는 우리가 스스로 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과학적 발견과 혁신을 엄청나게 가속할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풍요와 번영을 엄청나게 증가시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오픈AI는 모든 인류에게 혜택을 주는 AGI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 기본 목표라고 여러 차례 밝혔다. 그러나 알트먼은 지난달 AGI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덜 중요할 것"이라고 말하며 기대치를 낮추려고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