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알체라 급등, 벤츠 코리아와 ‘AI 고객 확인 솔루션’ 공급 계약 소식에 불타는 주가
||2025.01.03
||2025.01.03
알체라(347860)의 주가가 급등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알체라의 주가는 오후 1시 39분 기준 전일 대비 25.25% 상승한 2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알체라의 주가 급등 배경에는 알체라의 자회사인 유스비가 벤츠 코리아와 비대면 고객 확인을 위한 통합 솔루션 공급을 계약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일 알체라의 자회사이자 레그테크(RegTech) 전문기업인 유스비가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와 장기 렌탈 고객 신원 확인을 위한 비대면 고객 확인 통합 솔루션(이하 eKYC)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스비는 메르세데스 벤츠 모빌리티 코리아에 장기 렌탈 서비스 시 신분 도용 및 부정 렌탈을 방지하기 위한 신분증 문자인식(OCR)과 진위확인, 1원 인증의 솔루션을 공급하기로 했다.
이번 솔루션은 개인 고객 뿐만 아니라 법인의 인증 절차까지 지원함으로써 고객 확인 절차를 한층 더 강화해 범죄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유스비의 eKYC 솔루션은 자금세탁방지(AML)와 본인 인증을 위한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으며,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연동 방식으로 제공되어 기업들이 별도의 설치나 UI/UX 개발 없이 빠르게 도입할 수 있다.
특히 유스비는 모회사 알체라의 AI 기반 안면인증 기술을 활용해 신분증 도용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며, 금융과 핀테크를 넘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활용성을 높이고 있다.
이에 유스비의 모회사이자 AI 기반 솔루션 제작 기업인 알체라가 시장의 주목을 받으며 이날 장 초반부터 급등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알체라는 인공지능 영상인식 분야에서 토탈 솔루션 기술 제공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안면인식 기반의 결제 시스템 구축, 모바일 뱅킹, 신분증 확인 등에 적용되며, 출입국 및 공공기관의 출입 등 보안과 관제 영역까지 관리할 수 있는 On Premise와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모델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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