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도 끊이지 않는 피싱…예방 방법은?
||2025.01.02
||2025.01.02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최근 미국 재무부 컴퓨터 해킹 사건이 발생하면서 이로 인해 사용자의 정보 보호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새해에도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끊이지 않으면서, 이를 막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1일(현지시간)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전했다.
개인이 해커와 사기꾼으로부터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전략을 사용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각 계정마다 별도의 강력한 비밀번호를 만드는 것을 권장한다. 강력한 비밀번호란 일반적으로 최소 몇 자 이상, 다양한 문자와 숫자 등을 사용하고 '123456'과 같이 연속적이지 않은 비밀번호를 말한다.
하지만 이러한 비밀번호를 기억하는 것이 어렵다면 아날로그 방식을 사용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 바로 비밀번호를 종이에 적어두는 것. 소프트웨어에 비밀번호를 저장할 수도 있지만, 해커들은 이마저도 해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부 사기꾼은 인공지능(AI) 음성 생성기 등을 사용해 지인을 사칭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사기를 피하기 위해 가족들과 '비밀 단어'를 만들어 사전에 합의하는 것이 좋다. AI는 피싱 사기를 더 설득력 있게 만들었으며, 사기꾼들은 AI를 사용해 문법적으로 완벽한 메시지를 만들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한다. 때문에 2단계 인증이 계정을 보호하는 좋은 방법이라고 매체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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