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GM, 콤팩트 EV+밴 ‘우링 썬샤인’ 공개
||2024.12.31
||2024.12.31
GM-SAIC(상하이 모터스)-우링은 27일(현지시간) 우링 썬샤인 EV를 공개했다. 우링 썬샤인은 중국 전략형 상용 밴이다. 전기차 라인업을 새롭게 추가했다. 싱글 모터를 장착해 최고출력 40마력을 발휘한다. 2025년 중국에 출시할 계획이다.
우링 썬샤인은 공간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바퀴를 끝까지 밀어 오버행을 줄였다. 차체는 각진 디자인을 채택해 효율성을 높였다. 적재 용량은 527L에서 최대 1,117L까지 확장 가능하다. 지붕에는 러기지 랙을 장착할 수 있다.
또한 595mm 크기의 2열 슬라이딩 도어를 채택했다. 테일게이트는 90도의 개방 각도를 가졌다. 여기에 테일게이트 임계값 높이는 569mm에 불과하다. 무릎 높이에 위치하여 품목을 적재 및 하역하는 데 필요한 노력을 최소화한다.
파워트레인은 싱글 모터를 장착했다. 최고출력 41마력을 발휘한다. 배터리는 17.6kWh 용량이며 최고 속도는 100km/h다.
우링썬샤인은 오는 2025년 중국에 판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