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텟시스템즈, 아스트라테크놀로지와 협력...베트남 보험 솔루션 시장 공략
||2024.12.27
||2024.12.27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로우코드 전문기업 퀸텟시스템즈는 베트남 IT 전문기업 아스트라테크놀로지와 베트남 하노이 롯데호텔에서 '오픈GA 플랫폼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 협약은 베트남 북부지역 보험 디지털 전환 시장 공략이 골자다. 퀸텟시스템즈는 독립보험대리점과 소속 설계사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설계된 SaaS 기반 보험 경영정보 솔루션 ‘오픈GA’ 플랫폼에 대한 기술 이전과 라이선스를 제공한다. 아스트라테크놀로지는 하노이를 중심으로 북부 지역에 대한 영업과 현지화 개발을 담당한다.
2022년 설립된 아스트라테크놀로지는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IT 전문기업으로 무역 통관 플랫폼을 비롯해 인공지능 및 IT 솔루션을 제공한다. 아웃소싱과 자체 SaaS 제품 개발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퀸텟시스템즈는 이번 아스트라테크놀로지와 협력으로 베트남 보험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게 됐으며, 남부 모든 지역을 아우르는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한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성용 퀸텟시스템즈 대표는 "오픈GA는 운영 비용을 최대 50% 절감하면서도 베트남 현지 보험 업무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며 “퀸텟시스템즈 기술과 아스트라테크놀로지 현지 시장 경쟁력 및 네트워크를 융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한국-베트남 협력 선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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