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12월 20일부터 팰리세이드 2025년형 사전계약 개시하며 모델별 가격 공개
||2024.12.27
||2024.12.27
[투어코리아=오승재기자] 현대자동차가 대형 SUV '디 올 뉴 팰리세이드' 2025년형 하이브리드 모델의 사전계약을 12월 20일부터 시작했다. 이번 모델은 대형 SUV 시장에서 효율성과 성능을 겸비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소비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장 접근 가능한 모델은 익스클루시브 2WD 9인승으로, 가격은 4,383만 원이다. 이 모델은 합리적인 가격과 2.5리터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을 탑재해 소비자들에게 경제성과 기능성을 모두 제공한다.
반면, 최고급 모델은 캘리그래피 4WD 7인승으로, 가격은 6,644만 원이다. 이 모델 또한 2.5리터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을 장착했으며, 퀼팅 가죽 시트와 같은 고급 소재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통해 최상의 주행 경험과 안전성을 제공한다.
2025년형 디 올 뉴 팰리세이드는 7인승과 9인승으로 구성되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다양한 옵션과 사양은 가족용 차량을 비롯해 대형 SUV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