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NFL 중계, 평균 시청자수 2400만명…비욘세 등장엔 ‘2700만’
||2024.12.27
||2024.12.27
넷플릭스가 미국프로풋볼(NFL)을 생중계로 경기당 평균 2400만명의 시청자를 끌어모았다.
27일 ESPN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25일(현지시각) 오후 1시부터 NFL 캔자스시티 치프스와 피츠버그 스틸러스, 볼티모어 레이븐스와 휴스턴 텍산스 경기를 연속 생중계했다.
시청률조사업체 닐슨에 따르면 캔자스시티 치프스와 피츠버그 스틸러스경기 의 평균 시청자수는 2410만명, 볼티모어 레이븐스와 휴스턴 텍산스 경기의 평균 시청자수는 2430만명이었다.
특히 볼티모어 레이븐스와 휴스턴 텍산스 경기 중 펼쳐진 글로벌 팝스타 비욘세의 공연 때는 평균 시청자수가 2700만명까지 치솟았다.
넷플릭스는 이번 경기가 미국 역사상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NFL 경기라고 밝혔다.
넷플릭스는 올해 5월 NFL에 1억5000만달러(약 2200억원)를 지급하고 2024~2026년 크리스마스 경기 생중계권을 따냈다.
송가영 기자
sgy0116@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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