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진짜 갖다 버릴까" 저절로 차주들 불안핑 만드는 전기차!
||2024.12.26
||2024.12.26
전기차는 폭우와 벼락 상황에서도 비교적 안전하지만, 모든 전장부품이 완벽히 보호되는 것은 아니다. 침수 위험이 있을 때는 일반 차량처럼 주의해야 하며, 벼락 상황에서는 정전기 차폐현상 덕에 탑승자는 보호된다. 사고 후 점검은 필수다.
전기차 차주들은 폭우가 내릴 때 충전과 운행에 대해 걱정이 많다. 뉴스에서 경고할 정도로 비가 퍼붓는 상황에서 실외 충전은 감전 위험이 있을 것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전기차는 충전 시 감전 위험이 극히 낮다. 전력선과 배터리가 철저히 밀폐 처리되어 있기 때문이다.
도로에 물 웅덩이가 생기더라도 전기차의 배터리는 높은 안정성을 유지한다. 전문가들은 전기차가 침수에 강하다고 말하지만, 모든 전장부품이 멀쩡하다는 보장은 없다. 일반 차량처럼 SUV는 바퀴 절반, 세단은 바퀴 삼분의 일이 잠기면 그 도로를 피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고전압 배터리를 가진 전기차가 벼락의 표적이 될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는 경우도 많다. 결론적으로 일반 차량과 다르지 않다. 개방된 공간에서는 위험하지만, 피뢰침 등 보호 시설이 있으면 안전하다.
벼락이 차량에 떨어질 경우, 정전기 차폐현상이 발생해 차량 내부의 전기장은 0으로 유지된다. 이는 차량 내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벼락으로 인해 외부 충격이 가해지고 전장부품이나 타이어가 손상될 수 있어 즉시 정비소에서 점검을 받아야 한다.
전기차 배터리는 폭우나 벼락에도 안전하게 설계됐다. 과전류가 흐를 경우 자동으로 전력을 차단하는 퓨즈와 같은 장치가 장착되어 있다. 벼락이 충격을 가해도 배터리는 안전한 상태를 유지하지만, 후속 점검은 반드시 필요하다.
현대 자동차는 기계적 요소보다 전자 부품과 소프트웨어 비중이 높아지는 경향에 따라, 환경적 요인에 더 강한 차량을 개발 중이다. 다양한 안전장치와 설계 개선을 통해 전기차의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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