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K팝 최초 美 디즈니 연말 특집 무대 장식
||2024.12.26
||2024.12.26
그룹 세븐틴이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디즈니 연말 특집 프로그램에서 단독 무대를 선보였다.
26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세븐틴이 25일(현지시각) 방송된 ABC ‘디즈니 파크 매지컬 크리스마스 데이 퍼레이드(Disney Parks Magical Christmas Day Parade)’에서 ‘로킹 어라운드 크리스마스 트리(Rockin’ Around Christmas Tree)’ 퍼포먼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세븐틴의 이번 퍼포먼스는 세계에서 가장 큰 테마파크로 알려진 미국 플로리다 월트디즈니월드 리조트의 디즈니 할리우드 스튜디오 토이 스토리 랜드에서 진행됐다. 공연 시작 전과 중반에는 ‘슬링키 독 대시(Slinky Dog Dash)’ 롤러코스터를 탄 멤버들이 화면에 등장했다.
세븐틴은 앞서 1일 방송된 ABC ‘원더풀 월드 오브 디즈니: 홀리데이 스펙타큘러(Wonderful World of Disney: Holiday Spectacular)’에도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출연했다.
변인호 기자
jubar@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