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리티플랫폼, 아시아 보안 가스미터 시장 공략...中 반도체 기업 스타파이브와 제휴
||2024.12.26
||2024.12.26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사물인터넷 제품 보안 전문기업 시큐리티플랫폼은 중국 반도체 설계 기업인 스타파이브 테크놀로지(이하 스타파이브)와 아시아 보안 가스미터 및 인프라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시큐리티플랫폼은 17일 중국 상하이 스타파이브 본사에서 보안 가스미터 및 인프라 솔루션을 공동개발하고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 고객 발굴에 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전략적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아시아 보안 가스미터 시장공략을 위해 △보안 가스미터용 시스템 온 칩(System on Chip, 이하 SOC) 개발 △개방형 반도체인 리스크-파이브(이하, RSIC-V) 칩 기반 신뢰 실행환경(TEE) 개발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기반 에너지 서비스 인프라 공동 개발 △한국, 중국, 일본, 인도 등 시장 개척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황수익 시큐리티플랫폼 대표는 ‘개방형 반도체인 RSIC-V를 개발하는 스타파이브는 보안 가스미터 개발과 아시아 개척을 위한 최적의 파트너’라며 ‘2025년은 해외 시장 진출 원년으로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