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와 다르다…내연기관차 관리하기 힘든 이유
||2024.12.26
||2024.12.26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가솔린 등 내연기관 자동차를 소유하면 오일 교환과 유지보수 문제로 시간과 비용, 신뢰성 문제가 발생한다고 25일(현지시간) 이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
2020년 미국 소비자 잡기 컨슈머 리포트의 조사에 따르면 전기차 유지비는 가솔린 차량의 절반 정도에 불과하다. 가솔린 자동차는 처음 5만 마일까지는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그 이후에는 유지비가 두 배, 세 배로 증가하기 때문이다.
반면 전기차는 유지 보수 및 수리 비용이 훨씬 적게 들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적다. 이는 가족의 안전을 지키고, 불필요한 지출을 막는데 도움을 준다는 것.
오일 교환에 있어서도 비용차이가 발생한다. 전기차의 경우 실내 공기 필터, 와이퍼, 브레이크 오일 교체 등의 기본적인 검진만 하면 되지만 가솔린 차량의 경우 엔진 에어 필터, 캐빈 에어 필터, 브레이크 패드 및 로터, 타이어 교체, 와이퍼, 12V 배터리 교체, 변속기 오일 점검 등도 관리해야 한다.
이 같은 이유들로 가솔린 차량이 전기차에 비해 유지 관리가 힘들다고 매체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