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위메이드 부회장이 게임개발사 액션스퀘어 주식을 5억원 규모를 추가로 장내 매입했다. 액션스퀘어 2대 주주인 장현국 부회장은 2025년 1월 1일부터 액션스퀘어 공동대표로도 내정됐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장현국 위메이드 부회장이 12월 20일 액션스퀘어 주식 23만3355주를 장내 매수했다. 매입가는 주당 2139억원이다. 총 매입 규모는 5억원쯤이다.

장현국 부회장은 앞서 50억원을 액션스퀘어에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투자했다. 장 부회장은 이를 통해 액션스퀘어 주식 553만7099주를 확보했다. 이번 장내매수분을 더하면 577만454주를 보유하게 된다. 장 부회장의 액션스퀘어 지분율은 10.04%다. 장 부회장은 액션스퀘어 최대주주인 링크드 지분 29.5% 중 10.42%를 매수할 수 있는 계약도 체결했다.

변인호 기자

jubar@chosunbiz.com

• 코스피, 거래부진 속 약보합… 성탄절 앞두고 눈치보기
• 日 토요타, 中 상해에 공장 세운다… 최종 협상 단계
• 폭스바겐, 3만5천개 일자리 줄여… 극적 합의로 공장 폐쇄 막아
• 美 FDA, 무세포 조직공학 혈관 승인… 혈관 외상 치료 새 옵션
• 항공우주시스템공학회 신임 회장에 김진한 항우연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