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놓친 스토리 하이라이트 보여주는 기능 테스트 중
||2024.12.24
||2024.12.2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메타는 스토리에서의 소통 방식을 연구하고 있으며, 일부 사용자들과 함께 스토리 트레이 끝부분에 최근 하이라이트를 보여주는 기능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밝혔다.
23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이 기능은 소셜 미디어 전문가 아메드 가넴(Ahmed Ghanem)이 처음 발견했다.
인스타그램에 릴스와 스폰서 게시물 등이 넘쳐 나면서 사용자가 팔로우하는 사람들의 업데이트를 놓치기 쉬워졌다. 메타가 테스트 중인 기능은 친구나 가족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놓치지 않도록 해준다.
이 기능이 추가되면 트레이에 있는 모든 실시간 스토리를 다 읽었을 때 보이지 않는 스토리 하이라이트를 볼 수 있게 된다. 즉, 사용자가 스토리 트레이를 끝까지 보지 못한다면 하이라이트를 보지 못할 수도 있다는 얘기다.
다만 이 기능은 24시간 후에 사라지는 표준 스토리는 표시하지 않고, 사용자가 프로필에 저장한 스토리 하이라이트만 표시한다. 해당 기능이 언제 정식으로 출시될지는 불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