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40만원이면 진짜 살 만하죠"…‘연말 폭탄 할인’ 제네시스, 뭐길래
||2024.12.21
||2024.12.21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더 뉴 G70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풍성한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12월 말까지 더 뉴 G70 구매 시 다양한 재고 할인과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가장 눈에 띄는 혜택은 생산월 조건 할인이다. 8월 이전에 생산된 차량은 5% 할인, 9월 생산 차량은 3% 할인이 적용된다. 여기에 전시 차량을 선택할 경우 50만원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현대카드 세이브-오토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포인트로 최대 50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며 해당 포인트로 상환도 가능하다.
추가로 베네피아 포인트를 블루멤버스 포인트로 전환해 계약할 경우 2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수입차나 기존 제네시스 차량을 보유한 고객에게는 윈-백 혜택으로 최대 30만원의 추가 할인이 주어진다.
현대차 전용카드를 이용해 1천만원 이상 결제하거나 세이브-오토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25만원의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굿프렌드 프로그램을 통해 출고 계약을 진행하면 최대 15만원의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이같은 모든 혜택을 합산할 경우 4347만원인 G70을 3940만원에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차량 출고는 약 한 달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G70은 대형 세단이 부담스러운 소비자들을 겨냥한 프리미엄 중형 세단이다. 차량의 크기는 전장 4685mm, 전폭 1850mm, 전고 1400mm, 휠베이스 2835mm로, 날렵한 비율과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겸비했다.
특히 3.3 가솔린 터보 트림은 최고 출력 370마력, 최대 토크 52kg.m를 발휘하며, 후륜구동 기반 설계와 가변 배기 시스템을 통해 운전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기본 사양으로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차로 유지 보조 등 다양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탑재됐으며 실내에는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와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이 적용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한다.
복합 연비는 리터당 9.0~9.4km며 넉넉한 트렁크 공간 덕분에 일상적인 주행은 물론, 장거리 여행에서도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G70은 성능과 디자인, 효율성을 두루 갖춘 모델로 고객들에게 한층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12월 G70 판매조건
· 생산월 조건: 최대 5%
· 전시차: 50만원
· 현대카드 세이브-오토: 최대 50만원
· 베네피아 제휴 타겟: 최대 20만원
· 윈-백 특화 조건: 30만원
· 윈-백 블루맴버스 전용카드 이용 추가혜택: 25만원
· 200만 굿프랜드 고객: 15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