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OS용 챗GPT, 애플 노트 등 타사 앱 지원 확장
||2024.12.20
||2024.12.20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픈AI가 맥OS용 챗GPT에서 애플 노트 등 더 많은 타사 앱에 대한 지원을 확장하는 업데이트를 출시했다.
20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이를 통해 맥OS용 챗GPT는 더 많은 타사 앱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예를 들어 애플 노트, 노션, 큅 등의 콘텐츠를 읽을 수 있다. 지원되는 앱 목록에는 BBEdit,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앱코드 등이 포함된다.
지난달 오픈AI는 맥OS 챗GPT 앱에 대한 주요 업데이트를 발표했는데, 이를 통해 특정 앱에서 화면 콘텐츠를 읽을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이 기능이 도입됐을 당시에는 아이텀2, 터미널, 텍스트에디트, VS 코드 및 애플의 X코드에서만 작동했다.
오픈AI는 "대화 기록의 다른 모든 것과 마찬가지로 이 데이터가 저장되거나 처리되는 방식을 제어할 수 있다"고 전했다.
오픈AI 웹사이트에서 맥OS용 챗GPT 앱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챗GPT 플러스 구독자는 로그인해 전체 계정에 액세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