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숏폼 서비스 ‘당근 스토리’ 전국 확장
||2024.12.19
||2024.12.19
[디지털투데이 손슬기 기자] 당근은 자체 숏폼 서비스 '당근 스토리'를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당근스토리는 지난해 11월 강남3구를 시작으로 지난 6월 서울 전역에 이어 10월에는 경기, 인천까지 서비스를 넓혔다.
당근은 서비스 시작 1년여만에 일평균 숏폼 업로드 수는 60배, 시청수는 24배 증가하는 등 성장세에 힘입어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장한다고 설명했다.
성장 배경에는 서비스 지역 확장과 이용자 맞춤형 콘텐츠가 큰 역할을 했다는 자평이다. '흑백요리사' 속 셰프들의 맛집 후기부터 시즌별 가을 캠핑장소, 붕어빵가게, 크리스마스 방문하기 좋은 장소추천 등 시즌별 테마를 구성해 콘텐츠를 다양하게 선보였다.
오는 31일까지 '전국맛집 해시태그 챌린지'도 진행한다. 당근 앱에서 '스토리'를 검색하거나 '나의 당근 탭내 진행 중인 이벤트' 배너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강지환 당근 스토리 기획자는 "많은 이용자들의 관심과 사랑 덕에 공식 오픈 1년여 만에 서비스를 전국 오픈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용자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생생한 숏폼 콘텐츠를 통해 동네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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