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프라이버시 리스크 관리·합성 데이터 생성·활용 방안 12월 나온다
||2024.12.18
||2024.12.18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는 18일 올해 6차 개인정보 미래포럼을 열고 12월 중 공개 예정인 ‘AI 프라이버시 리스크 관리모델’과 ‘합성데이터 생성·활용 안내서’에 대해 논의했다.
포럼은 박상철 교수(서울대법학전문대학원)는 ‘AI 프라이버시 리스크 관리모델’을, 김승환 교수(인하대데이터사이언스학과)는 ‘안전한 합성데이터 생성·활용 방안’을 주제로한 발제와 참석자들 간 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개인정보위는 데이터 처리가 복잡하고 변화의 속도가 빠른 AI시대에 대응해 세세한 규정(rule)이 아닌 원칙 기반(principle-based) 규율체계 마련 등의 개인정보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AI 개발 핵심 재료인 비정형데이터, 공개된 개인정보, 이동형 영상기기에 의해 촬영된 영상정보 등에 대한 안전한 처리 기준을 제시해 왔다.
앞으로도 개인정보위는 개인정보 보호 핵심 가치를 지키면서도, 공익 목적 AI 개발이 활성화되고 혁신적인 AI 서비스가 탄생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 보호 규율체계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