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로, 투모로우넷과 협력...일본 VM웨어 대체 시장 공략
||2024.12.16
||2024.12.16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클라우드 전문기업 오케스트로가 VM웨어 대체 솔루션으로 일본 클라우드 시장을 공략한다.
오케스트로는 일본 IT 인프라 시스템 통합 기업 투모로우넷과 서버 가상화 솔루션 ‘콘트라베이스’(CONTRABASS)와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 ‘비올라 PaaS’(VIOLA PaaS) 공급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투모로우넷가 가진 하드웨어 경험과 오케스트로 클라우드 솔루션을 결합해 일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VM웨어 대체 솔루션으로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투모로우넷이 보유하고 있는 GPU 서버에 오케스트로 클라우드 솔루션을 탑재하기 위한 검증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김민준 오케스트로 총괄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일본 시장을 적극 공략해 VM웨어 대체 솔루션으로 자리 잡고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으로 확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