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멀티모달 데이터 플랫폼 기업 미소정보기술은 데이터품질을 진단하는 ‘스마트MDQ(Miso Data Quality)’ 서비스로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 시스템에 등록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스마트MDQ’는  공공분야 문서형 지식 데이터, 공공 의료 데이터, 제조 데이터등 데이터 품질을 분석하고 개선하는 작업을 지원한다.

2020년 10월 ‘클라우드컴퓨팅법’ 제20조에 따라 도입된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는 민간 클라우드 등 디지털서비스를 도입하려는 국가기관등에서 수의 및 카탈로그 계약을 가능케 하는 제도이다.

안동욱 미소정보기술 대표는 “생성형AI 시대를 맞아 양질의 고급 데이터 확보는 서비스 성공 여부를 판가름하는 중요한 요인이며 데이터 품질 확보 없인 서비스 발전이 어렵다”면서 "이번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 등록을 통해 공공기관에서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전환을 실현하는 동시에 수준 높은 데이터 품질관리를 통한 공공데이터 이용 확산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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