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솔트웨어와 인텔리시스가 생성형 AI 공동 사업화와 관련해 협력한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생성형 AI 기반 기술 공동 개발과 플랫폼 구축에 협력한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공동 발굴 및 사업에도 나선다.

솔트웨어는  ‘AI 퍼스트’를 기치로 내걸고 AI서비스본부를 신설하고 원천 기술 및 서비스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챗봇, 추천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인텔리시스는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이상구 교수가 창업한 AI 벤처로, 생성형 AI 서비스 빌더를 제공한다. 최근 노코드 기반 RAG 솔루션 래그빌더(RagBuilder)를 선보였다. 래그빌더는 RAG 구축 과정을 자동화해 구축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정근 솔트웨어 이정근 대표는 “인텔리시스와 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AI 기술이 결합된 솔루션과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텔리시스 이상구 공동대표(CTO, 서울대 교수)는 "솔트웨어와 시너지를 통해 생성형 AI 기술 상용화와 글로벌 시장 확대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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