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드 수석 엔지니어, 중국산 전기차 극찬
||2024.12.16
||2024.12.16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루시드 모터스의 에릭 바흐 수석 엔지니어가 중국산 전기차에 대해 언급했다.
15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에릭 바흐는 니오, 지커, 샤오미 등 경쟁사를 더 잘 이해하고 배우기 위해 중국 전기차를 테스트하고 분해해 왔다며, 중국 자동차가 많은 장점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를 무시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고 말했다.
또한 바흐는 중국 자동차가 디지털 영역에서 핵심 강점을 가지고 있다며, "그들은 엄청난 속도 역량과 놀라운 직업 윤리를 가지고 있어서 많은 제품을 생산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바흐는 "외장 차체나 내부의 성숙함과 세련미를 살펴보면, 경쟁사 중 일부는 매우 높은 수준의 실행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를 보여주는 모델 중 하나가 샤오미 SU7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 경쟁사가 품질 면에서 나쁘지 않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