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로스만스, 자립준비청년 위한 ‘꿈을 이루는 특별한 밤’ 개최
||2024.12.16
BAT로스만스는 자립준비청년과 멘토를 연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네트워킹 이벤트 '꿈을 이루는 특별한 밤'을 경기도청과 함께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BAT로스만스가 경기도청과 함께 자립준비청년과 멘토를 연결하는 네트워킹 이벤트 '꿈을 이루는 특별한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자료:BAT로스만스]](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12/CP-2023-0082/image-94ef0d04-c616-44ff-8ab2-a34e7ea0f147.jpeg)
대한사회복지회,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과도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자립준비청년의 정서적 지지 체계를 강화하고 멘토와의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경기도 수원 스타필드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을 통해 인연을 맺은 멘토와 멘티 100여명을 포함해, 이인애, 장민수, 정경자 경기도의회 의원, 김미성 경기도 여성가족국 국장, 방송인 문천식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멘토링 활동 성과 보고와 우수 사례 발표로 시작, 멘토와 멘티가 함께한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발표에서는 멘토들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제공한 직무 및 진로 상담, 정서적 지지를 통해 이루어진 구체적인 성공 사례들이 공유됐다.
이후에는 단편 영화 '문을 여는 법' 상영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겪는 심리적 갈등과 지지의 중요성을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 상영 후, 멘티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자립 과정에서의 도전과 극복 이야기를 진솔하게 나누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진 네트워킹 프로그램에서는 멘토와 멘티가 진로와 자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실질적인 도움과 공감을 주고받는 시간이 이어졌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이번 꿈을 이루는 특별한 밤 행사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스스로의 가치를 깨닫고, 자립 여정을 자신감 있게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