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또 가격 인상…콘텐츠 비용 상승 이유
||2024.12.13
||2024.12.13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유튜브가 또 한 번 월 구독료를 인상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12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는 유튜브TV가 월구독료를 72.99달러(10만4507원)에서 82.99달러(11만8825원)로 인상한다고 전했다. 이유는 콘텐츠 비용 상승으로, 새로운 요금은 이날부터 적용되며 기존 고객은 2025년 1월13일부터 적용된다고 덧붙였다.
요금은 인상됐지만 100개 이상의 채널, 무제한 저장 용량을 갖춘 DVR, 가구당 최대 6개 계정, 3개 동시 스트리밍 등 기존에 제공되던 모든 혜택은 그대로 유지된다는 전망이다. 추가로 방송, HD, 셋톱박스 또는 DVR에 대한 추가 요금은 부과되지 않는다.
일시 중지된 멤버십을 해제하는 경우, 새로운 월 요금이 자동으로 청구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고 매체는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