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기업에서 발생하기 쉬운 인권 리스크’ ESG 특강 개최
||2024.12.11
||2024.12.11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안랩은 11일 기업·노동 분야 전문가인 법무법인 율촌 조상욱 변호사를 초청해 ‘기업에서 발생하기 쉬운 인권 리스크’를 주제로 ESG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직장 내 괴롭힘 ▲직장 내 성희롱 ▲장애인 차별 ▲성차별 등과 관련된 다양한 인권 리스크를 주제로 유관 법규, 발생 시 조치, 실제 사례 및 예방 방안을 상세히 다뤘다. 조상욱 변호사는 "인권 리스크는 조직 문화와 기업 평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안랩 지속가능경영팀 인치범 상무는 “12월 10일 인권의 날(*)을 기념해, 법정 의무교육과는 별도로 안랩 임직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인권 특강을 마련했다”며, “직무별 업무 특성에 맞춰 차별화된 ESG 관련 교육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안랩은 2024년 5월 28일 ‘인권경영 방침’을 제정한 바 있으며, 같은 해 9월 30일에는 ‘IT 기업의 디지털 접근성’을 주제로 ESG 특강을 개최했다. 5일에는 ‘사내 리더 HR Compliance’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고 13일에는 영업 직군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공정거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