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포르쉐·폴스타 전기차, 겨울 주행거리 비교해보니
||2024.12.10
||2024.12.10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노르웨이의 크리스 리파(Kris Rifa)라는 유튜버는 아우디 Q6 E-트론, 포르쉐 마칸 EV, 폴스타3를 대상으로 겨울철 고속도로 주행거리 테스트를 진행했다.
9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3대의 차량은 모두 194km의 경로에서 120km/h로 일정하게 주행했다. 테스트는 노르웨이에서 최저 영하 5도의 기온에서 진행됐다.
폴스타3는 평균 전기 소비량이 28.8kWh/100km였으며, 이는 이론적 범위인 360km의 약 57%에 해당한다. 아우디 Q6 E-트론은 세 차량들 가운데 가장 효율적이었으며, 평균 25.7kWh/100km를 기록했고 이론 주행 거리는 폴스타와 거의 비슷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포르쉐 마칸은 Q6 E-트론과 동일한 PPA 플랫폼에 기반을 두고 있으나, E-트론보다 효율이 낮았다.
아울러 3대의 차량 가운데 폴스타3는 고속도로 주행 시 가장 조용하며 편안한 것으로 평가됐고, E-트론은 다른 두 전기차보다 상당히 시끄러웠다고 크리스 리파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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