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반 클라우드 컨설팅 및 매니지먼트 전문기업 클루커스는 모바일 방송 솔루션 기업 볼트마이크로에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0일 밝혔다.

볼트마이크로는 ‘카메라파이 라이브’와 ‘카메라파이 스튜디오’ 솔루션을 제공한다. ‘카메라파이 라이브’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소셜 미디어 플랫폼으로 스트리밍 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카메라는 물론 캠코더와 DSLR 카메라를 연결해 실시간 스포츠 중계를 지원한다.

스코어보드 오버레이와 리플레이 기능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프로 수준의 중계 경험을 제공한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카메라파이 스튜디오’는 아마추어 스포츠팀이 경기 영상과 선수 데이터를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올해 아마추어 야구, 축구 등에서 1만건 이상 경기 기록을 달성했다. 팀 페이지 기능을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수익화 도구를 제공하며, 선수와 코치가 경기를 효과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유용한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하고 있다.

클루커스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구글 클라우드 도입과 운영 전반에서 전문적인 기술 지원을 통해 볼트마이크로 솔루션 구현을 지원했다. 홍성완 클루커스 대표는 “구글 클라우드 기술력을 활용해 볼트마이크로 스포츠 콘텐츠 솔루션을 지원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최상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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