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덕산네오룩스] 현대차증권은 9일 덕산네오룩스에 대해 '현대중공업터보기계'의 인수로 안정적인 고성장을 할 기회를 마련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5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종배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무관한 본업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이번 M&A는 피인수 기업의 매출 성장의 가능성을 고려한 결정”이라며 “IT 본업과 무관한 산업군의 기업을 인수해 수요 변동성을 축소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OLED 소재 매출 약 90% 이상이 단일 고객사로부터 나오는 높은 고객사 의존도도 축소할 수 있다”며 “중국향 매출 비중 확대와 인수로 인한 포트폴리오 다각화는 혹시 모를 리스크에 대한 준비책”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현대중공업터보기계의 기업가치는 1580억원으로 추정되며 덕산네오룩스의 지분가치를 고려했을 때 인수금액인 710억원 대비 32%의 프리미엄이 있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덕산네오룩스는 6일 현대중공업터보기계의 지분 59.7%를 710억원에 인수하는 SPA 계약을 체결했다.파크골프 100만 시대…이제는 해외 투어까지KB證 "포스코홀딩스, 철강 업황 부진·신사업 적자 지속 전망에 목표가↓"아이오닉 5 N, '그란투리스모 월드 시리즈' 월드 파이널에 깜짝 등장다올證 "롯데렌탈, 어피니티 인수로 사업 확장성 기대"최상목 "시장 정상화까지 유동성 무제한 공급…시장안정조치 즉각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