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쉴드와 경쟁?...밸브 ‘스트리밍 박스’ 개발 가능성
||2024.12.09
||2024.12.09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밸브가 새로운 스트리밍 박스를 개발 중일 수도 있다는 소문이 나왔다고 8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가 전했다.
엔비디아 쉘드가 마지막으로 업데이트된 지 약 5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시장에서 가장 우수한 스트리밍 박스 중 하나로 남아 있다. 스팀 덱 코드 보고서에 따르면 밸브가 개발한 새로운 장치와 경쟁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다만 잠재적인 출시일에 대한 정보는 아직 나오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또한 XDA에 따르면 휴대용 콘솔에 사용된 소프트웨어가 TV에 연결된 스트리밍 박스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조정될 수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이는 게임과 비디오 및 오디오를 더 큰 화면으로 스트리밍하는 다재다능한 장치로 이어질 것으로 예산돼 관련 소문에 힘을 싣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역시 세부 사항 이외에 잠재적인 새로운 장치에 대한 정보는 거의 없다. 크기나 가격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제품이 발표될지 여부에 대한 힌트 역시 나오고 있지 않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