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 그라운드 개발자 브랜든 그린, 차기작 정보 공개
||2024.12.06
||2024.12.06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게임 배틀그라운드(PUBG) 개발자 '브렌든 그린'(Brendan Green) 이끄는 플레이어언노운스 프로덕션이 작업 중인 여러 게임을 공개했다.
5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첫 번째 게임은 '프롤로그: 고 웨이백!'(Prologue: Go Wayback!)이라는 게임으로, 서바이벌 장르의 싱글 플레이어 오픈월드 창발적 게임으로 예상된다. '프롤로그: 고 웨이백!'은 이미 2021년 티저가 공개된 바 있으며 현재 스팀에서도 관련 정보가 업데이트된 상태다. 게임은 머신러닝 기반의 지형 생성 기술로 수백만개의 맵을 즉시 생성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으로, 오는 2025년 스팀에서 얼리 액세스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개된 '프리페이스: 언디스커버드 월드'(Preface: Undiscovered World)는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는 인상적인 기술 데모다. 프리페이스는 플레이어들이 실시간으로 생성된 지구 규모의 세계를 탐험할 수 있게 한다. 게임은 현재 스팀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두 게임은 대규모 멀티플레이어 샌드박스 경험을 제공할 '아르테미스'로 가는 발판이 될 예정이다. 그린은 이전에 아르테미스를 대체불가토큰(NFT) 지원 게임으로 소개했으나, 최근 발표에서는 이와 관련된 언급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