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플레이스테이션5 업데이트…데이터 전송 간소화
||2024.12.06
||2024.12.06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소니가 최신 플레이스테이션5(PS5) 업데이트로 데이터 전송 과정을 간소화했다.
5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소니는 PS5를 위한 새로운 시스템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최신 패치인 버전 24.08-10.40.00은 주로 PS5 콘솔에서 다른 PS5 콘솔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메시지 및 사용성도 개선됐다.
앞서 PS5 프로의 출시로 사용자들은 PS5 프로 향상 게임 및 기타 데이터를 새로운 시스템으로 전송하려고 할 것이며, 이는 번거로운 일일 수 있다고 매체는 예상했다. 이에 소니는 이러한 작업을 훨씬 쉽게 만들었으며, 캡처와 같은 대량의 데이터를 전송할 때 안정성도 향상됐다.
지난달 7일 정식 출시된 PS5 프로는 기존 PS5 및 PS4 타이틀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동일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듀얼센스 게임패드를 사용한다. 여기에 PS5 프로는 2GB DDR5 메모리가 추가로 제공되고 저장 용량이 2TB로 2배 이상 커졌으며, 16.7테라플롭시의 원시 그래픽 연산으로 62% 빨라진 GPU가 탑재됐다.
이러한 업그레이드를 기반으로 한 PS5 프로는 확실히 기존 콘솔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플레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으로 알려졌다.